기상 : 2:26분
출발: 3시
코고는 소리에 잠고대소리에 잠에서 깨어나니 어제 먹은 주님께서 머리를 때린다.
전원을 기상시키고 주섬 주섬 짐을 챙기다 보니 방문앞 쪼그리고 잠을 청하는 아주머니가 너무나 처량하고 불쌍해보여 우리가
머물은 자리를 양보하니 두말도 필요없고 내자리로 들어온다. 담력도 크게 어떻게 남자숙소로 들어 왔는지 묻고도 싶지만~~
하마터면 다른이가 보았다면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 걱정!! 그러나 증인이 많아서 안도는 되지만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는 궁금~~
짐은 챙기고 출발하려는데 방송국에서 취재를 !! 회장님께서 멋있는 인터브가 금요일 6시30분에 방영이 된다나~~
천왕봉 일출을 목적으로 너무나 사람이 많은 인파에 계속 동행의 인터뷰가 로타리휴게소에서 먹을 아침이 압력밥솥에 가득한 것을
본 방송사 PD의 압력밥솥의 맛에 대해 한말씀 하란다. 왈~~ 집에서 해주는 마눌의 밥 맛과는 비교가 되지 않게 맛이 있다한다.
그러면서 마늘이 보면 이제는 밥얻어 먹기는 어려울 것 이라 내심 걱정하는 산대장님!!
그래 그래 1.7KM를 다와가는데 일출은 아직 멀은 것 같고 바람은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 일행은 정상의 바람을 피하기위해
몸을 피신하고, 일출시간을 마춰서 정상석은 밟기로 하고 잠시 휴식....많은 인파가 몰아 올라온다. 정상석 땅 싸움을 피할려면 그래
도 지금 올라가야 될 듯 싶다. 아니나 다를까 벌써 부터 정상은 많은 인파로 북세통... 천왕봉 인출의 영광은 3대가 복을 받아야 볼
수 있다던데, 일행중 누구 하나가??? 구름으로 가려서 오늘의 일출은 꽝이다!!
바람불고 춥고 얼른 사진 몇장으로 위안을 삼고 시장하기고 하고 급하게 로타리산장으로 출발~~~
해 돋이 부분의 구름과는 다르게 중산리 방향으론 너무나 맑고 화창한 전경이 웅장한 지리산이 너무나 아름다운 능선이 한눈에~~
로타리산장에 도착하니 저마다 아침준비에 너무나 분주하다. 준비해온 황태 미역국 너무나 꿀맛!! 어제먹은 주독이 한 숨에 쑥
해독되는 상쾌한 기분이다. 그리고 또 간단하게 아침 7시에 쇠주 한잔한다~~
이제는 칼바위를 거쳐 중산리로 하산하는 일만....이리하여 58년 멍멍이 지리산 음주 산행은 마무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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