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기맥 6-7구간 (오소재-해남땅끝마을 )을 나선다.
새벽4시 회원 27명과 함께 가련봉 아래 오소재를 출발하여 국토의 최남난 해남 땅끝 마을까지의 긴 산행길이다,
오심재에 올라서니 어둠에 가련봉 정상은 의미없는 등반이라 만장일치로 두륜봉까지 우회하기로 한다.
두륜봉에 오르는 이 그냥 앞으로 진행하는이 두 무리로 산행이 진행된다.
두륜봉을 지나 대둔산 등로는 밤길이 너무나 험란~~ 로프를 타고 어둠에 암벽이 몹시나 위험해 보인다.
암벽을 지나 등로는 가시덩굴과 대나무숲의 토끼길로 이루어져있다.
선두의 무리가 대둔산 정상 도솔봉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방송사 송신탑에 등로가 없어져 잠시 길을 찿아 헤멘다.
송신탑을 좌로끼고 돌아서 정상 등로길에 도달아 힘차게 솟아오르는 아침해가 선두 주자인 우리를 반겨준다.
이곳 부터는 달마산까지는 너무나 험한 등로이다. 간간히 땅끝기맥을 지나간 산악회 시그널뿐 근래에 등산의 흔적은 찾아볼 수가 없는 가시덩불과 명과까시 그리고 날카로운 해송이 온몸을 휘감고 잡아당겨 옷과 가방이 찢기고 긁히고 장난이 아니다.
수많은 암봉과 덩굴에 시름하며 어떻게 어떻게 닭골재까지 진행하여 달마산을 향해서 바닥치기가 세변째~~ 이번 산행은 너무나 힘이든다.
암봉에 암봉을 넘어서 달마산 첫봉우리에서 오늘 처음 산행하는 산꾼을 만난다.
반갑게 인사도 잠시~~ 멀리보이는 암반에 또 암반, 너무나 지겹다.
바람재를 지나서 정상이 바라보이는그 지겨운 암반에서 선두 주자인 3명은 때 늦은 점심으로 시장기을 달랜다.
간단한 점심 후 정상석 표지 없는 돌탑에 도달하니 앞을 보니 까마득한 돌봉우리~~
앞으로 진행을 해야하나 아니면 미황사로 탈출을 해야하나 결심을 해야한다.
이대로는 해남 땅끝마을까지 17시 하산 시간을 맞추기는 무리인듯하다.거의 13시가 다가오니 말이다.
결심을 한다 미황사로 탈출하기로~~
함께하던 일행 두분과 작별을 하고, 좀 아쉽기는 하지만 미황사로 여우있는 기간과 지친 몸을 달래는 것이 몸과 마음을 위해서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로 결심한다.
1.4km를 내려와 미황사관람후 때 시내버스와 직행버스로 해남땅끝에 15시 20분 무사히 도착하여 시원한 막걸리 한잔에 오늘의 기나긴 여정을 마루리 한다.
두륜봉을 지나 험준한 로프길
로프에 몸을 의존하며
암벽을 지나서 모두가 힘들어 보인다.
평평한 등로 ! 그러나 인적은 드문 코스
도솔봉 정상석
방송사로 잃어버린 등로를 찾아서
정상등로 찾은 후 맞이한 일출
방송사 울타리를 좌로 끼고 돌아야 정상 등로이다.
방송사 탑을 지나면서 대단하고 험준한 등로이다
지나온 가련봉 두류봉
어느덧 대둔산 송신탑도 멀리 보인다
암봉에 또 암봉
때론 암봉도 멋지게 보인다.
이런 암봉을 수도없이 넘는다.
힘차게 힘차게 그러나 끝이없는 암봉
그래도 대둔산 정상을 바라보며 한컷
함께한 산돼지님 일행
보이는 정상석 언제 다 넘어야 할 지~~
그래도 멋진것은 기록에 남겨야
뒤돌아 본 멋진 암반
누군가 힘든 여정의 증표
완도와 이어지는 4차선 다리가 연결된다.
백두대간의 반가운 시그널
바람재
미황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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